아침 카오키여우 오픈주부터 후지에서도 약간의 불쾌감을 접으면서 한참 더울시간에 빅부다를 보러 출발 여기도 정확히는 왓 XXX였는데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지를 못했다. 우리가 있었던 곳과는 파타야시를 완전 가로질러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또 차를 타고 한시간가량을 질러갔다. 정확히는 빅부다에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삼성산이라는 곳에 도착.. 한문이 많아서 읽기가 쉬웠는데.. 유, 불, 선의 3교의 성인들을 기념하는 곳인듯 했다. 젤 가까운 곳에 있었던 태상노군상. 비록 최근 모 웹툰에선 정신나간 노인네로 나왔지만 정확히는 도교를 창안한 노자의 도호이다. 선(도교)가 있는 곳이라면 응당 관왕묘가 있으려니 했고 역시나 이곳에도 관묘가 존재했다.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그려놓았고, 위에서 부터 유백온, 제갈량, 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