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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에 해당되는 글 5

  1. 2018.10.22 신혼집 세팅기 3부
  2. 2018.10.19 식전영상 제작완료
  3. 2018.10.17 신혼집 세팅기 2부
  4. 2018.10.12 신혼집 세팅기 1부
  5. 2018.10.02 2018.06.16 일본여행 - 삿포로, 귀국
2018.10.22 02:05

신혼집 세팅기 3부 Dark Seraphim2018.10.22 02:05

주중에 열심히 배송을 시켰으니 주말은 고스란히 세팅을 위해 할애하게 되었다.

직접 받지 못해서 설치가 고민이었으나 장모님이 매번 받아주신덕에

무사히 설치도 마칠수 있었다.

그리고 좀 부족한 곳을 수습하러 가야하는데

금요일 야근관계로 저녁늦게나 도착한 덕에 처가집에서 인슈가 사둔걸

가지고 와서 쌓아둘 수 밖에 없었다.


이케아를 가기로 한 20일 오전, 

사전에 연락이 왔던 거울장이 왔다.


문틈에 저렇게 딱 맞는 사이즈가 있을줄이야..


가장 필요했던 옷걸이와 현관근처 전신거울을 해결해주면서 저 틈새도 막아주고..

위에 붕 뜬 부분은 이케아 리빙박스 하나를 사다가 메워주니 깔끔해졌다.


이케아에 다녀오는 사이 집에 인터넷과 TV가 설치되었다.

이제 와이파이도 되는 집이 되었다.


가스는 설치기사가 직접 와야해서 장모님찬스를 이용..

살림 받는다고 너무 많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스럽다.

그래도 어머님 덕에 주문할때의 고민을 덜 수 있어 다행이다.



21일은 내 방에 있던 옷장을 이사했다.


일단 침대의 방향을 바꾸고 옷장을 안에다 세팅..

덕분에 인슈에게 화장대 놓을 공간을 만들어 줄수 있었다.

기존 방향에서는 방이 좁은게 너무 보여서 좀 답답해보였는데,

그걸 벽으로 가리니 더 넓어보인다.


그리고 안쓰는 이불은 일단 저 위로..

나몰빼미 인형은 지나가다보니 인형이 천원~ 이러고 있어서 습관적으로 뽑아와버림..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높이가 딱 맞는 틈새장을 발견해서 주문했는데

이게 바퀴땜에 자꾸 왔다갔다해서 양면테이프로 싱크대에 붙여버리고..

위에 TV장에 딸려있는 선반 안쓰는 판을 놓아서 약간 높이가 안맞았는데,

이거저거 놓아보다가 아부지가 놓아본 몰딩을 대니 높이가 딱 맞아버렸다.

덕분에 좁아터진 싱크대에 약간의 작업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


열심히 사모은 보드게임들은 TV밑 서랍에 차곡차곡 넣어두었다.

안할 예정인 것들은 분양해야 되는데,

이거저거 고르고나니 안할게 없어보인다.

심지어 이게 일부는 후배집에 위탁해둔거니까...

전 블로그에 보드게임란을 따로 운영하려고 계획할만큼 어지간한건 사서 모았는데,

슬슬 같이 할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서 호응이 낮은건 매각해야겠다.


원래는 식탁겸용으로 사둔 렌지대인데..

식탁으로 쓰이는 아래판이 너무 짧고 불안정해서,

이케아에서 접이식 식탁 하나 사기로 한 김에 그냥 렌지대로 쓰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본건 막 사는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인슈가 사둔 포트와 밥솥등을 세팅해두고 쌓여있던 박스를 버리니,

이제 좀 집 같아보였다.



막내이모의 직원찬스로 쇼파, 베란다장, 책상, 식탁을 들이고 나면 4편을 쓰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사이에 수납장을 넣어주면 우선 집세팅이 마무리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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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2018.10.19 01:03

식전영상 제작완료 Dark Seraphim2018.10.19 01:03





사진고르는데 오래걸리고,

노래편집하고 만드는데는 일사천리로

결혼준비를 착착진행해 나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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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2018.10.17 02:19

신혼집 세팅기 2부 Dark Seraphim2018.10.17 02:19

11월 13일 이날은 살림 들어오는날.

아침 10시로 2주전부터 예약해뒀던 침대 배송이 아침 9시에 와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신혼집에 갔다.


뭐 일찍온건 그렇다 치고

이제 집에 앉아있을데가 좀 생겨났다.


원래 모든건 커버부터 씌워야 되는거니까

침대 구매한 날 받은 방수커버를 먼저 씌워주고


살림준비한다고 무인양품에서 사왔던 침대시트도 세팅..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둬야 뭔가 일을 한거 같아보이니까..


그리고 무인양품제 베게도 베게커버 씌워서 세팅완료.

하루종일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데 쉴 곳이 생겨서 다행이었다.


저번 포스팅에 빼먹었는데 직접한게 아니라서 안올렸던건데..

화장실 리모델링이 잘 되었다고 여기도 올리라는 살림담당관(정)님의 뜻에 따라

화장실 사진도 한컷...

원래 욕조가 있었는데 욕조제거를 하니까 좀 더 넓어보이는게 장점


다음 배송은 가전제품들인데..

역시나 2~4시라는 애매한 시간대로 연락이 와서..

그냥 침대위에서 멍때리다보니 3시쯤 도착을 했다.


집에선 별로 안만졌지만 그래도 이제 내가 자주 사용하게될 청소기랑..


살림이 작고 둘곳이 좁아서 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를 선택.


요기가 딱 20센치가 나와줘서 라면장(?) 세팅해서 쓰면 

높이만 잘 맞추면 어찌어찌 좁아터진 싱크대에 

작업대를 확장해 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용도실엔 세탁기가 들어가니 그냥 꽉 차보였다.

사실 여기다 청소기도 넣어보려 했으나,

트윈워시다보니 아래칸이 안빠지는관계로 포기.


베란다 구석에는 건조기를 세팅.

수납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이 위에 행거를 달아둘 예정.

컨셉은 건조기에서 꺼내서 바로 위에 행거에 걸어버리기.

정남향이라 엄청나게 들어오는 햇빛은 일단 블라인드설치해서 막아보기로 했다.


주례선생님을 만나는 날이라 

6시정도에 오겠다는 TV설치기사와의 약속을 9시로 미뤄두고.

나갔다가 도착하니 딱 9시..


그리고 가전제품의 화룡점정 TV세팅완료.

회사 선배덕분에 임직원가로 득템..

(보실진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아직 인터넷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테더링으로 시연해봤는데,

TV로 멜론켜서 노래듣는것도 신기한데,

뒤에 컨트롤박스 하나로 외부입력과 전원이 다 해결되는건 엄청 신기했다.

콘솔이나 PC연결하려는 내 계획이 생각보다 편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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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2018.10.12 02:08

신혼집 세팅기 1부 Dark Seraphim2018.10.12 02:08

결혼을 진행하면서 마지막 단계인 신혼집 세팅..

양가 부모님의 하해와 같은 사랑으로 분당에 작지만 부부가 살기 딱 좋은

그런 전세집을 구했다.


부산여행 마지막날이던 9월 17일

장인, 장모님이 계약을 마무리 해주셨고,

도면을 뽑아다가 여기저기 실측을 해서 레이아웃을 짜기 시작.

계약 마무리 후 화장실, 도배, 신발장을 주인집에서 새로 해주었고

22일 입주청소를 마무리 하고 

23일에 처음으로 청소가 완료된 집에 들어갔다.


나야 워낙 그냥 만족하고 사는 주의였지만,

완벽주의자인 아부지와 인슈가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10월 3일 휴무일에 자체 보수를 하러 갔다.


자타공인 맥가이버인 아부지가 

인슈가 그렇게 싫어하던 문고리들을 전부 새로 바꿔주셨고.


건조기가 들어올 베란다에 콘센트가 없어서 회사에서 멀티탭을 만들어오셔서는

에어컨 배관구멍을 이용해서 밖으로 연결해주시고는...


널부러져있던 난방용 온도조절기의 배선을 잘라서 다시 연결해 주셨다.

열심히 배운다고 배웠지만, 내 손재주로는 따라갈 엄두도 나지 않는다.


나중에 혹시 모르니 위에 유리가 깨진 부분은 인증샷을 남겨두고..


여기저기 벗겨져있던 문틀에 페인트칠을 새로하니,

새집같은 느낌이 들었다.

번외로 미닫이문이 잘 안돌아가서 며느리가 문닫는다고 낑낑대니까 

바로 철물점으로 출동하셔서 롤사다가 교체해주심.


옷장으로 쓰려던 베란다에 결로가 생긴다고,

벽면의 칠을 긁어내고 단열시트지를 부착..

요기다가 아래에는 서랍장 위에는 철봉행거를 세팅할 예정..


외벽에 맞닿는 벽들에 모두 세팅을 해두니 엄청 깔끔하다.

선반받침이 튀어나온 부분은 칼질로 깔끔하게 마무리..

역시나 주작업은 아부지.. 난 보조..

아침부터 시작한 공사가 저녁이 되어서야 끝났고,


13일에 가전제품과 침대가 들어오니까,

9일까지는 최소한의 세팅이 더 필요했다.


이제 이케아에서 구입해다 조립하는건 내가 하겠다고 했는데..


공구를 만지는 나를 보는 아부지의 이미지가 대충 이런지경인지라..


특유의 꼼꼼함으로 문틈 여기저기에 윤활유를 뿌려주시고..


베란다 등기구가 약하다고 LED로 교체..


다용도실 등도 창고에서 발견한 LED전구로 교체..


나랑 인슈가 이케아를 뒤지면서 결정한 뷔오스 TV다이를 같이 조립.

두시간만에 끝나긴 했는데, 혼자했으면 대충 5시간쯤 걸리지 않았을까 싶다.

TV를 놓을 자리에 다이가 맞춤으로 들어가서 엄청 좋았음..

여기도 콘센트가 없다고 7m짜리 콘센트도 만들어다 주신건 자랑..


신혼집 세팅기를 쓰는데 절반이상이 아부지 찬양글같다.

지금까지 뭔가 불편하면 당연스럽게 바뀌던 것들이..

내가 가장이 되려고 보니 당연하게 바뀌진 않을것 같아서 걱정이다.

그동안 아버지 덕에 엄청 편안하게 살았던걸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1차 가전세팅 후 대강의 레이아웃을 추가한 두번째 포스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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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여행마지막날 아침,

언제나처럼 조식부터 먹어주고 짐을 챙겼다.

체크아웃은 11시니까 그 전에 잠시 파르코에 있는 무인양품을 다녀왔다.

아직 결혼할 날은 좀 남았는데 우리가 쓸 식기류 등을 다 구비하고


전날 비에이에서 구매한 엽서에 각각 메세지를 적어서 우체통에도 넣어주고..


국제우편 보내려면 오른쪽에 넣어야 함!


그리고 약 1주일쯤 지나서 이 엽서에 소인을 찍어 다시 받았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모아나갈 수집품 하나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삿포로역에서는 브릭라이브(?) 같은 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

하코다테와 삿포로를 레고로 재현해 두었다.

하코다테를 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삿포로는 딱 봐도 있어야 할 곳에 그 건물들이 다 있다.

도청부터 다이마루 삿포로역에 시계탑까지..


돌아가는 기차표를 간과해서 조금 기다리게 되었지만,

어쨌든 예정보단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조식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리고 기내식도 나올거라서..

그냥 공항에서 간식이나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첫날 말고는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

가려고 하니까 다시 하늘이 꾸물거리기 시작..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가려고 하면 항상 쏭무룩해지는 인슈를

돌아가야 결혼도 하고 또 여행가는거라고 달래면서..


저가항공보다 인당 4만원정도 더 줬는데 

일단 기내식의 퀄이 상당히 좋다.

더구나 점심시간에 비슷하게 맞춰서 비행기를 타니 밥먹을 타이밍도 좋고,

돌아가는 길의 기내식은 치킨볶음면..


이번 여행은.. 

돌아와서 전처럼 각자가는게 아니라,

보관해야할 짐이 많으니 일단 분당에 가서 짐을 풀고,

다시 우리집에다가 짐을 풀어놓았다.

아마 다음 해외여행때는 둘이 같이 신혼집으로 가겠거니 하면서..

6월 일본여행기를 결산을 앞둔 10월 첫날에 마무리한다.


중간중간 이전에 포스팅해둔 초록색블로그의 내용을 이관하고,

다음 연재포스팅은 신행기록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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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