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조식 3

2019.11.24 제주도여행 - 탐모라, 아트빌라스 투어

전날 운전을 꽤 많이해서인지 아침에 몸이 무거웠다.원래 둘째날 아침에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날이 안좋다고 해서 급 일정을 조정해서 4킬로정도 떨어진 더본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보고 숙소 구경도 좀 해보기로 했다. 밤에는 아트빌라스 인근이 어두컴컴해서 무서웠는데밝을때보니 골프장이었다.어쩐지 아무것도 안보이더라니.. 백종원의 호텔로 유명한 더본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유명세 답게 아침 8시경에 도착했는데도,주차장도 꽉 차있었고, 이미 조식뷔페 앞에 사람이 엄청 서있었다.부지런한 인슈덕에 그나마 일찍 도착해서 얼마 안기다리고 먹을수 있었다.아마 요즘같았으면 새벽같이 가서 돈까스를 도전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어지간한 호텔뷔페랑 별 차이가 없는데,가격이 투숙객은 9,900원이고 외부고객은 13,000원백종원 프..

Travel/KOREA 2020.04.21

2018.06.15 일본여행 - 비에이 패치워크로드, 세븐스타나무, 켄과메리의나무

둘째날 꽤 많이 걸으면서 강행군을 한 덕에 몸은 좀 무거웠지만그래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일일투어를 하는날이라,버스를 타고 돌아다닐수 있다고 생각하니 훨씬 가뿐했다. 도미인 만큼은 아니지만 크로스호텔의 조식도 훌륭했다.졸면서 사진을 찍느라 흔들렸지만,계란말이와 옥수수전(?) 그리고 치킨이 맛있다고 계속 가져다 먹었다. 호텔에서 한블록만 꺾으면 되는 오도리역 31번 출구 앞에서 8시까지 집결이라조식을 먹고 서둘러서 나갔다.예약할때 1번으로 예약을 한 덕에 1+1 가격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설마 이런 여행에 사람이 많을까 싶었지만,가보니 우리가 거의 마지막이었고 차는 꽉 차있었다. 이상훈 비스무리한 헤어스타일을 한 (심지어 말투도 비슷한) 가이드님의 인솔로비에이로 출발했다.전에 아부지가 운전해서 간 적이 있..

Travel/JAPAN 2018.09.06

2018.06.14 일본여행 - 도미인오타루 조식, 이세즈시

일본여행 둘째날의 컨셉과 테마는... '먹방'점심식사는 이세즈시의 휴무일인 수요일을 피해서 예약해두었고,셋째날은 투어 복귀시간이 애매해서 예약을 해야하는 저녁은 화요일로..그래서 빙설의 문에 게정식을 예약해두었다. 그런데 심지어 조식이 맛있다는 오타루 도미인이라 오늘은 하루 3끼만 딱 적당하게 먹고 열심히 걷기로 다짐하면서..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내려갔더니.. 기본적인 메뉴는 다 있었는데, 어제 소바를 만들어주던 주방에서실시간으로 생선과 가리비를 굽고 있었다.그리고 저 앞쪽에서 간단하게 카이센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아침이니까 적당히는 개뿔..여기저기 다니면서 겪어본 그 어떤 호텔 조식보다도이곳의 조식은 가히 최고였다.특급호텔에서 나오는 아침식사도 이보다 나은적이 없었던것 같..

Travel/JAPAN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