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풀아트 2

서포트카드를 알아보자 - 라이벌? 친구?

다음으로 알아볼 서포트 SR 카드는 체렌입니다. 블랙/화이트 버전에서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소꿉친구이자 주인공보다 강한 타입의 포켓몬을 선택하는 걸 보면, 지금까지의 라이벌관계를 고려하면 벨 보다는 체렌이 좀 더 라이벌에 가깝겠죠. 라이벌들은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체렌의 경우에는 블랙2/화이트2에서는 체육관의 관장이면서 트레이너 스쿨의 교사라는 부캐(뭐가 본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로 살게 됩니다. 포스팅의 제목이 체렌이 아니라 라이벌? 친구? 인데에는.. 이 카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인데요.. 정말 심플하기 그지없는 기능... 3장 드로우 손패가 정말 중요한 TCG의 특성상 60장 덱중 3장의 드로우는 전체 패의 5%를 뽑아내게 해주는 기능이고..

서포트카드를 알아보자 - N

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 하는 서포트카드의 주인공들 그 첫번째 편은 N입니다. 지금 30~40대라면 포켓몬스터 본가는 처음 나온 1세대 적녹버전 혹은 2세대 금은버전을 통해 게임보이로 입문했겠지만, 20대 언저리의 독자라면 포켓몬의 첫 입문은 닌텐도DS의 4세대 다이아, 펄, PT기라티나 버전으로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4세대를 건너뛰어 역대 최고의 작품성을 가진 시리즈라 평가받는 5세대 블랙/화이트 혹은 블랙2/화이트2로 입문을 했을겁니다. 모든 포켓몬을 해방시키겠다는 플라즈마단 게치스에게 놀아나는 듯 하지만 사실은 N의 이상(혹은 진실)이 그와 플라즈마단을 이끈다고 봐야겠죠. 나름대로 그만의 세계관에 대해서 탐구하고 고민하는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없었던 특이한 형태의 라이벌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