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로저스센터 2

2019.05.23 캐나다여행 - 토론토시티투어, 와싱, 토론토대학

호텔 바로앞이 토론토 시청이라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시청이 보였다. 저 멀리 구시청도 보이고 그 뒤쪽으로 이튼센터가 있는데,전에 왔을땐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고 현지인을 따라다니기만 해서,나름대로 시티투어로 다 가보긴 했지만 지도 한번 펴보지 않았었는데,이번엔 내가 인슈를 데리고 다녀야 해서,약간 긴장이 되었다. 주요 랜드마크 답게 낮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고,도보투어코스를 시청을 찍고 하버프론트로 로저스센터까지 갔다가,차이나타운을 통해서 저녁식사시간까지 승수네와 합류하는 코스라,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걷는 코스였다. 호수 앞쪽 잔디밭에 털썩 앉아버리다니..이렇게 행복한줄 알았으면 여행코스 조금 줄이고 쉬엄쉬엄 여행할걸 그랬다. 푸른 하늘과 그것보다 더 푸른 넘실대는 파도가 어우러지니까,그 주변을 걷는것 만으..

Travel/CANADA 2019.12.09

2016.04.26 캐나다여행 - 로저스센터

이번 여행의 일정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들.. 첫째는 승수놈의 방학기간, 그리고 손님이 오는기간.. 둘째는 토론토에서의 메이저리그 관람. 마지막은 7월에 잡아둔 가족여행일정과 휴가내기.. 가능하면 한국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로 보려 하였으나, 이래저래 아무리 재봐도 한국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보긴 힘들었고, 일정을 고려해서 시카고 화삭전을 보러가기로 했다. 내 인생의 또하나의 로망 메이저리그 직관. 사실 이 포스팅의 전편에 등장했어야 하는데, 아침에 그동안 쌓여있던 빨래를 한번 해결했다. 아파트의 지하에 세탁실이 있어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쓸수 있는구조. 그동안 괭이들의 털이 많이 붙어있어서..(아니 사실 들..은 아니고) 빨래를 하고 몬트리올, 퀘벡 여행을 갈 짐을 적당히 싸고, 마지막 날 짐을 쌀..

Travel/CANADA 201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