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대한항공 3

2019.05.25 캐나다여행 - 귀국..

마지막날은 언제나처럼 대한항공 점심비행기..12시 40분 비행기다보니 10시반까진 피어슨 공항에 가야했고,저번처럼 이번에도 승수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마지막 엽서는 승수한테 부탁해서 부칠까 했는데,마침 공항에 우체통이 있어서 요기다가 투입. 지금 생각해보면 캐나다에서 부친 엽서는 전부 잘 도착했는데,그렇게 고생고생 찾아가면서 미국에서 부친건 안왔다는거..신행때도 로마에서 짬봐가면서 부친게 안왔었는데,미국에선 우체국에서 부친게 사라지다니..... 항상 공항을 갈땐 2시간정도 여유를 두고 가는데,외국 공항에선 2시간이면 시간이 남아돈다..면세점에서 샤블리 한병과 선물거리를 좀 더 샀는데,그래도 시간이 남는건 함정그렇다고 더 짧게 가는건 너무 쫄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여행의 끝은 언제나 인슈의 트레이..

Travel/CANADA 2020.02.21

2016.04.23 캐나다여행 - 출발

작년 5월쯤.... 친구놈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버렸다. 그때.... 내년에 만나러 가겠다고 약속을 해버려서.. 열심히 일정을 조율하고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일주일 통으로 휴가를 내고 출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빌어먹을 회사업무는 단 한번도 맘 편히 출발을 시켜주질 않았고, 이번엔 또 외부기관때문에 출발을 하네마네 하는 더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출발할 수 있었고, 아들내미가 먼길을 떠난다고 부모님이 태워다 주셔서 공항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밴쿠버나 미국쪽을 경유하면 조금 더 싸게 갈 수 있었지만, 길바닥(?)에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고, 미국쪽을 가려면 비자도 해결해야 했기에 귀찮아서, 그냥 땅콩항공을 이용하기로 했다. 대신, 가격이 더럽게 비싼건 단점......

Travel/CANADA 2019.04.01

2018.06.13 일본여행 - 준비 그리고 출발

연결산의 스트레스가 한참 쌓여가던 1월말인가 2월초의 어느날..이 삶이 계속된다면 6월엔 도망갔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6월에 일본여행을 질러버리기로 했다.작년에 오사카를 다녀왔으니 이번엔 일본에서 제일 좋았던 그곳 홋카이도로.. 항공권이 다양했지만, 출발과 복귀 시간이 모두 맘에드는게 없어서그냥 가격대비 적당한 대한항공을 인당 34만원에 질러두었다.일정은 작년에 오타루에서 돌아와야해서 야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으니,이번엔 오타루에서 바로 1박을 하기로 했고,6월은 우니가 철이니 오타루의 맛집을 뒤져보기로 했고, 차를 운전할수 없으니까 비에이와 후라노는 인터넷에서 일일투어를 예약하기로 했다.해서 오타루 1박 후 삿포로 2박을 가는 방법으로 일정을 짜고,오타루에서는 조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도미인을..삿포로..

Travel/JAPAN 201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