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HAI
2014.07.23 태국여행 - 더 데크(The Deck)
다크세라핌
2021. 5. 31. 01:52
새벽에 일어나 지친데다가 아유타야 투어까지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오니
시간은 이곳 시간으로 대략 7시가 넘어갔다.
이번 여행의 컨셉이 럭셔리이니만큼 가능한 식사는
현지식당대신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고,
첫날 식사는 더 데크로 결정했다.
가이드님의 말로는 최근에 뜨기 시작한 곳이라는데
방콕의 교통지옥속에서 겨우 찾아왔다.

이곳은 차오프라야 강과
강 건너의 새벽사원(왓 아룬)의 야경을 보면서 식사가 가능하다.
우리가 예약해둔 자리는 강변이 잘 보이는 자리였으나
모기와 에어컨 실외기의 압박으로 사진만 좀 찍어둔 후 실내로 피난.




옆 계단으로 위층으로 올라가보니 더 데크와 비슷한 컨셉의 바도 있었다.
외국인들이 가득한게 아무래도 서양쪽 사람들은 레스토랑보다 그 바를 더 선호하는 듯 했다.
그러나 심한 담배연기와 배고픔으로 더 이상의 구경은 포기하고 내려왔다.

일단 파스타가 먹고싶다는 막내때문에 시킨 볼로냐 스파게티

어딜가나 빠질수 없는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카오팟 뒤에 무(돼지고기) 뿌(게살) 꿍(새우) 등등만 붙이면 해당 재료의 볶음밥이란다.
오늘은 태국요리에서 완전 반했던 카오팟 뿌. 게살볶음밥을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