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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와서도 아침식사는 잘 챙겨먹고 다녔다.
난 보통 아침은 안먹고 다니는데 우리 조연1, 2 부부가 워낙 잘 챙겨주어
정말 편하게 다닐수 있었다.
숙소를 나서서 언더그라운드시티를 찾아갔다.
몬트리올은 겨울에 추워서 대략 32킬로미터 정도의 길이로,
건물 지하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 곳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 역을 찾아가서 
승수가 차를 대는동안 수현씨와 함께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디에도 언더그라운드시티를 들어가는 표지판이 없었다.
그정도의 명물이면 당연히 표지판 하나쯤은 있지 싶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일단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다는 단서 하나로
한참을 헤메다가 답을 못찾고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결국 차를대고 온 승수와 합류해서도 꽤 한참을 헤맸는데..
한 블록을 통으로 돌고 나서야 지하철역 입구가 
별도로 되어있지 않고 건물 안쪽에서 연결되 있는걸 발견했다.

언더그라운드시티 가는길이 없는 이유는 
정말 말그대로 여러개의 지하철역과,
호텔, 방송국 등의 지하가 다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철역이든 건물이든 지하로 내려가면 되는거였다.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지하라서 길을 잃을일은 없었던게 어디로 가는건지 다 적혀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었고...
우리나라도 을지로입구역 지하에서 인근 건물이 연결되어있는데
여긴 그게 32킬로에 달한다고 하니, 
감히 가늠할수 없는 길이였다.


지나가다 본 엘사 조각...
가격이 어마무시 한것만 아니었으면 아마 내방에 장식되어 있을텐데..
이튼센터 정도까지 다녀와서 차로 돌아와 다음코스인 보타닉가든으로 출발


지나가는길 저 멀리로 보이는 어마무시한 롤러코스터들..
놀이공원인것 같은데 롤러코스터가 유독 많은걸 보니
롤러코스터타이쿤을 재현해 놓은게 아닌가 싶었다.


가는길목에 있던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

보타닉가든은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둔 곳이라고 하는데...
계절적 특성상....
곤충관을 제외하고는 무료입장을 시키고 있었다.
보통 비수기에는 문을 닫든지,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지 싶었는데..
무료개방이라니.. 참 이채로운 느낌이었다.


곤충관 앞의 생태학습장....


중국의 정원인데.... 물이 다 말라있었고..


장미정원에도 역시 꽃한송이 볼수 없었고,


일본의 정원도 마찬가지였고..


그나마 침엽수림은 우거져있었다.


음... 그래도 무료입장시킬만한 비주얼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수준이긴 한데...
하지만, 후기를 몇개 찾아보니 그럴만해 보였다.
여긴 다음기회에 여름에 한번쯤 더 오는걸로...

퀘벡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갔다.


레스토랑 앞의 집들이 이뻐서 또 한컷...
도대체 이 집의 3층은 어떻게 올라가는건지 궁금했다..
2층의 문중에 하나가 3층꺼가 아닐까 싶긴한데.


점심은 Bistro Tot ou Tard라는 곳으로 왔다.
점심시간이라 약간의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식전빵 퀄리티...
떼기전에 찍었어야 될건데..


남자라면 응당 까르보나라...


승수놈은 뭔가 해물파스타...


수현씨는 브런치 세트..
세개다 보기보다 양이 엄청나서...
이나라의 음식 제공량은 정말 국내 도입이 시급한것 같다.
물론 음식가격은...OTL
하지만 그건 인건비가 반영된 거니까 인건비도 함께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거리에 이 아기자기한 집들은 참 보기가 좋았다.
눈오는걸 감안해서 인지 1층도 약간 올려서 지어두었고..
이건 마치 나홀로집에 2에서 나온 집들같았다.
(저 계단에서 마브가.....)


한나절 정도의 의 몬트리올 여행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퀘벡으로 출발.

그리고 생각만해도 아련한 캐나다 여행기는...
분량조절에 따라서 3편 내지는 4편정도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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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캐나다 | 몬트리올_(QC)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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