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19/04/06 4

2016.04.24 캐나다여행 -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2층(1)

2층은 본격적으로 자연사 박물관이어서 기대를 안고 공룡관으로 올라갔다. 2층입구에서부터 포스 넘치는 데본기 갑주어의 화석이... 그리고 갑주어의 밥(?)이었던 삼엽충과 절지동물들의 화석이 있었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룡뼈가 전시된 공간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봤던 과학관이나 자연사 박물관에 비하면 전시중인 화석이 엄청나게 많았다. 천장에는 익룡화석이.. 모양으로 퐈서는 프테라노돈은 아닌거 같았다. 파라사우롤로푸스와 쥬라기의 갑룡 안티케팔로사우르스 꽤나 유명인사인 스테고사우르스까지... 이 바다거북은 아마도 아르켈론이 아닐까 싶었다. 이게 아마 모사사우르스였던가.. 그리고 백악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여긴 제대로 내 취향을 저격하는 곳이었다. 돌머리가 분명한 파키세팔로사우르스에.. 공룡이 ..

Travel/CANADA 2019.04.06

2016.04.24 캐나다여행 -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1층

승수가 교회로 간 뒤 나는 바로 박물관에 입장했다. 특별전시로 19금 타투의 역사를 한다고 하는데, 미술사는 별로 관심없기도 하고 워낙 박물관의 규모가 커서 3시간으로는 기본 전시관만 보기에도 시간이 빠듯할 것으로 보여 그냥 일반전시관만 보기로 했다 뭔가 외관부터 '특이하다'라고 써있는것 같은 강한 인상의 박물관 내부에 들어가고 나서 저 구조때문에 좀 더 많이 걷게 되었다. 박물관 입장료는 17달러로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박물관에 비하면 많이 비싼 편이었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용각류 공룡의 뼈, 들어가자마자 찍기에는 어떤 각도도 나오지 않아서 2층으로 이동하는중에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은 박물관에서 플래쉬만 터트리지 않으면 촬영이 자유로운게 정말 맘에들었다. 로비층에는 이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이 ..

Travel/CANADA 2019.04.06

2016.04.24 캐나다여행 - 토론토대학교

하이파크 옆 스트릿카 정거장은 회차지점같이 생겼는데, 아무도 없는곳에서 스트릿카가 서있고 기사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출발하는 방식인 것 같았다. 제수씨에게 받은 정액권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스트릿카는 얼마든지 탈수 있었다. 자리가 좀 좁긴 하지만, 여튼 긴 실내를 보기위해 맨 뒷자리로 이동해서 한컷.. 창문 위쪽에 줄을 당기면 멈추는 형태였다. 공원옆쪽의 집들은 정말 영화에서만 봐오던 서구의 정원이 딸린 2~3층의 집들이 모여있는,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이었다. 한가지 또 신기했던건... 도로 가운데를 달리는 스트릿카가 멈추는곳은 당연히 도로 가운데인데 인도에 있는 사람들이 스트릿카를 타러 오기엔 최소 한차선 이상의 차도를 건너야 했다. 그런데 어떤 차도 스트릿카와 정류장 사이에 끼어들지 않았다. 길..

Travel/CANADA 2019.04.06

2016.04.24 캐나다여행 - 하이파크

간밤새 콩이놈(?)의 테러와 시차적응 문제로 잠을 설쳤더니, 아침에 일어났음에도 컨디션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아침메뉴는 제수씨가 직접 만들어준 맥모닝.. 2개.. 사실 집에서도 아침은 간단하게만 먹는데, 여기선 승수의 식사량에 맞춰서 아침을 엄청 많이 먹었다. 도착한 첫날 한게 너무 없는것 같아서 둘째날 부터는 좀 빡세게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집이 지하철 High Park역과 Keele역 사이에있었는데, 딱 3분정도 걸어나가니 하이파크가 있었다. 이곳의 규모가 큰걸 어지간히 생각은 했지만, 동네공원 입구라고 하기엔 너무 커보였다. 자 일단 입장을 했으니 지도는 하나쯤 담아서 다녀야할테니.. 현지인이 있어서 길 잃을 일은 없었겠지만 핸드폰 로밍이 되지 않아서 와이파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 (생각해보니..

Travel/CANADA 201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