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러브페스티벌 2

2016.11.27 - 러브페스티벌 정상호, 채은성, 이동현, 이병규(7), 신정락, 류제국

올해는 출싸를 거의 나가지 못했는데, 성적도 좋았겠다 엘지 러브페스티벌이나 신청해서 다녀왔다. 그러나 무슨 저주인지 2년연속 비가 오는바람에 행사는 취소되고 대신 그라운드 싸인회가 좀 길게 진행되었다. 원래 신청한 조가 정상호, 유원상, 채은성조였는데 유원상이 개인사유로 빠졌다고 한다. 어지간히 나랑 인연이 안닿는 선수인거 같다. 그래서 안그래도 비인기라인이 정말 가장 빨리 줄이 줄어들게 되었다.시즌중엔 보상선수만도 못하다고 구박받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부활한 정상호와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배번이 바뀐김에... 다시 받은 채은성... 제발 내가 직관할때도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 원래 신청한 줄을 받고나서 30분쯤 시간이 남아있어서 가장 줄이 짧은 곳을 탐색..거의 초창기에 네임펜으로 받아둔 탓에 많이 흐려..

2015.12.01 - 러브페스티벌 이병규, 김용의, 최동환, 문선재, 장진용, 봉중근, 박용택

몇년이나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맞거나, 예매를 실패했거나, 혹은 회원가입을 못해서 못갔었던, 러브페스티벌 예매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가오는 바람에 이벤트 일정은 취소되었고, 비속에서 우산을 쓰고 싸인회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예매하면서 선택한 조는 이병규, 김용의, 최동환의 10조 젊은선수들 줄이 인기가 많은 반면 이 줄은 그냥저냥한 수준97년 데뷔한 이래 일본에서의 몇년을 제외하면 단연 엘지의 최고타자 특유의 열심히 도망다니는 능력때문에 싸인받기 제일 어려웠으나 이 기회에 이 옛날 테레카와 공인구에 싸인획득 그 옛날의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싸인회 내내 옆에있던 김용의와 수다만 떨고 있었고, 이 카드를 보더니 이게 언제적 거냐고 또 아재웃음을 보여줬다.참 학교후배다보니 항상 주목하는 선수인데. 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