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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8 2016.03.16~24 인도네시아 출장기

여행이 아닌 출장은 머리털나고 처음 나가보았다.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한 덕에 갈때는 가루다항공
올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 있었다.


조금 작아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기내식도 괜찮고,
빈땅맥주도 많이 주는 가루다는 꽤나 매력적이었다.


현지법인 사무실 인근에 Diradja 호텔을 이용했다.
3성급이라고 하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다만 조명이 많이 부족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호텔 밖으로 보이는 풍경...
고층빌딩과 열대식물의 녹지.
그리고 판잣집(?)이 어우러진 장면
인도네시아는 인도가 거의 없어 도보로 다니기 꽤나 힘든 곳이기도 하고,
보다시피 어두워지면 돌아다니기 위험해 보이는 외관때문에
좀 불안했지만..
나름 이 자카르타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이 나라에선 꽤나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처음 먹는 점심은 우리 호텔에서 나시고렝으로..
조식도 나시고렝과 미고렝만 먹게 되었지만
조식으로 나오는 것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수준이었다 


김선기팀장님이 데려가주신 인테리어가 겁나 이쁜 카페..
다양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지만..
초딩입맛인 난 무조건 카라멜 마끼아또..
여기선 식사는 거의 한식을 먹으러 갔다.
아무래도 위생관념이 약하다보니
저렴한 현지식을 먹는건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Harapan Indah점 실사를 가서 발견한 생일파티용 왕의자
우리나라도 90년대만 해도 롯데리아에서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요샌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나름 엔제리너스의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동호회로 보이는 사람들이 모델을 데려다 놓고 촬영회도 하고 있는게
한국에서의 우리회사의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게
나름 고급진게 아닐까 싶었다.


이날 먹은 치킨스페셜.. 
이곳은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밥과 스크램블에그, 치킨과 닭강정으로 이루어진 세트
치킨이 후레쉬치킨이었으면 좀 더 맛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곳에만 있는 블랙페퍼 불고기버거는
너무 맛있어서 사진도 안찍고 먹어버렸다..
이건 역수입을 해도 괜찮을거라 생각된다.


현지 문화체험의 일환인 바자이타기
요건 무조건 흥정을하고 타야 한다고 하는데
현지어는 딱 1,2만 배운 나에겐 너무 어려운 수준이었다.


일요일 하루는 망중한을 가지기로...
토요일 내내 점포 실사하느라 지쳤으니까..
하루는 자카르타 시내를 관광하러 다녔다.

요건 모나스라고 하는.
Monument Nationals였던가
독립기념탑이 있는 광장이었다.

이 나라는 인도와 광장이 많지 않아서 
나름 거의 유일하게 본 큰 공원이었다.


어느 나라를 가든 박물관은 꼭 가보자는 내 의견에
일행으로 간 분들이 동의해주셔서
나 혼자 둘러보려던 박물관투어를 함께하게 되었다.


검치호의 이빨과 호모 에렉투스의 화석..
발굴된 상태 그대로 주변에 틀만 만들어 두었다.
이 박물관은 5층의 금세공과 도자기 이외에는
촬영이 자유로운게 특징이었다.
물론 금세공이 정말 아름다워서 다 찍어오고 싶었던건 함정


수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답게 선박이 잘 발달했고


가보지 못해 정말 아쉬운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불탑..
자카르타에서 하루만에 다녀오긴 너무 먼 곳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박물관에서 모형을 보는걸로 대신함


왠지 문명하다 본 콩키스타도르의 갑주같았다.
유럽인들의 갑옷도 있었고


무언가 특이한 디자인의 크리스와 전통 무기들..


이 배로 바다를 건너다녔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우기엔 비가 엄청나게 와서 이렇게 전통 가옥들은 다 바닥을 띄워서 짓는다.


암석조각...
나름 섬마다 나름의 조각과 문자(?)들이 있었던 것도 이채로웠다.


뭔가 살벌해 보이는 조각상..
파푸아뉴기니 인근의 조각이라고 한다.


난디와 요니 그리고 불상까지..
원래 이쪽 야외전시실을 먼저 보고 가는거였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서 신관전시실을 먼저 봐버린 탓에
구관쪽의 전시실은 조금 부족해 보였다..
(눈만 높아져서)


박물관 모형..
원래는 왼쪽 건물을 다 보고난 다음에 우측 건물을 보는건데..
시작과 동시에 우측부터 봐버림.


이곳은 쇼핑몰이 가장 좋은 시간을 때울 장소란다.
롯데에비뉴의 계단을 한컷..


창고실사 가면서 먹었던 만땁김자반과 피쉬버거
치밥을 생활화 하는 선진식성을 가진 나라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호텔에서 조식으로 먹은 나시고렝이 이렇게 업글판도 있었다
새우와 양꼬치2개, 계란후라이가 추가되는데..
이게 훨씬 맛있었던건 기분탓인가 보다.


롯데에비뉴 외부의 엔제리너스
(장사가 잘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만 먹을수 있는 메뉴로 리치쥬스를 시켜먹었다
법인장님이 아메리카노의 맛을 느끼는 법을 알려주셨지만..
난 역시나 그냥 단게 좋았다
리치쥬스 완전 맛있음.

여행이 아닌 출장이라 거의 여행기가 없는건 함정이지만..
일주일도 넘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남반구는 처음가보았는데.. 역시나 너무 더웠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생하시면서도
동생같은 사람들이라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비해
훨씬 매력적인 나라였다.

다음엔... 여행으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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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