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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4 중 메이저 어트랙션 2개는 시간을 잡아준다,

나머지는 적당한 어트랙션 중 선택하는건데,

무서운건 절대 못탄다는 쏭여사를 감안하여 죠스를 보러갔다.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거대 상어의 위엄


선착장 형태로 만들어진 어트랙션 안에도 엄청 긴 줄이 있었으나

익스프레스 사용만 확인하면 바로 들어가서 탑승이 가능했다.


물이 많이 튄다고 하는데, 정말 타려고 보니 의자에 물이 흥건했다.

비교적 덜 젖은 곳으로 가서 앉았는데도 은근히 물이 튀었다.

이 배(?)를 타고 가면서 중간중간 죠스가 튀어나오고 

불도 뿜고 흔들리고 나름 영화 봤으면 재밌는 어트랙션이었다.


쏭쏭이가 싫어해서 롤러코스터는 그냥 구경만 하고..


초등학생시절 정말 엄청나게 봤던 워터월드 공연시간이 되어 보러갔다.


요새전투씬을 그 세트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었다.


악당분장을 한 배우들이 앞쪽 사람들에게 물을 쏘아대서,

맨 앞줄은 일부러 비옷을 입고 가는 사람들이 갔고,

우린 맨 위에서 그걸 보면서 즐기기로..


워터월드답게 물과 폭죽으로 전투씬을 보여주는데,

예전에 초등학교였나 중학교였나 다닐때 워터월드 재현하는 곳이 있다고 자랑했던,

선생님이 말했던 그곳이 바로 여기였구나 싶었다.


바로 앞에 있던 쥬라기공원을 지나...

저 익룡모양 롤러코스터 겁나 무서워 보였는데,

쏭쏭이가 쳐다도 못봐서 그냥 지나갔다.


그래도 쥬라기공원 차를 봤으면 인증샷은 하나 찍어줘야지


요 랩터 미니어쳐 너무 귀여웠는데,

각 구역마다 나름의 컨셉에 맞는 가게들이 있는게 신기했다.


아직 미니언메이헴까지는 시간이 좀 있어서 스파이더맨을 타러 갔다.


해리포터와 마찬가지로 3D 안경을 쓰고 타는 어트랙션인데,

해리포터와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는데 차량형태의 어트랙션을 같이 타는 형태라 

해리포터의 1인 스타일이 좀 더 발전된 형태인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 익스프레스인 미니언 메이헴을 타러 갔다.

최신 어트랙션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미니언 관련 애니메이션을 본적은 없지만,

그냥 존재자체로 정신이 번잡한 놈들이었다.

그리고 미니언이 바나나를 좋아하는지 구역내내 바나나향이 가득했다.


익스프레스를 끊지 않으면 저 어마무시한 인파속에서 기다려야 한다.

평균 대기가 2시간 이상이라고 하니,

익스프레스를 10만원넘게 주고 구입한 가치는 충분했던것 같다.

(나중에 알게된건데, 이 날이 일본기준 공휴일이라 제일 비싼가격으로 구입한거였다)


미니언즈는 방별로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가는데,

3D안경을 쓰지도 않는데 3D로 보이는게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큰 이동이 있지도 않는데, 떨어지고 날아오르는 기분을 다 느낄수 있었다.

그냥 미니언즈 자체가 정신이 없어서 나도 그 분위기에 휘말린건 아닌가 싶다.


꼬맹이한테 선물할 밥 팝콘통을 구입했다.

팝콘보다 비싼 케이스라니...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에서 뭔가 먹을만한게 마땅치 않아서,

4시가 다 되어가니 일단 도톤보리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일본에 왔으니 초밥은 먹어야지 싶어서 선택한건,

사이즈가 거대하다는 우오신 스시..


방어랑


단새우


우니♡


장어


엔가와..


딱 5개를 시켰는데도 둘이서 배불리 먹었다.

맛이야 더할 나위없었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초밥 하나가 무척이나 커서, 다양하게 이거저거 먹어보기는 어려웠다.


나와서 보니 우오신이 '어심' 이었다.


밥도 먹었겠다 이제 내일 돌아가는 거에 대비해서 쇼핑도 하고,

디저트도 좀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어제 비오는 도톤보리와는 달리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 그 자리에서 한컷을 다시 찍어주고


못내 아쉬웠던 해리포터 지팡이를...

결국 뽑기가게에서 1000여엔에 뽑아냈다.

여기 뽑기는 한판에 100엔인건 한국이나 비슷한데,

DVD케이스를 올려두고 UFO캐쳐로 밀어서 떨어뜨리면 뒤에 있는 상품과 교환을 해준다.


그래도 한 20%가격에 하나 득템해서 혼자 만족하고


쏭쏭이가 먹자고 한 카페 익셀시오르 쿠크다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이거도 조만간 한국에 들어오겠지, 


선물할 것들을 사러 돈키호테를 탈탈 털어서 방에다 넣어두고,

이른 점.저를 먹었으니 야식을 먹으러 나왔다.


저번 오사카여행에서도 다녀온 타코하치에서


야끼소바랑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까지 흡입해주고,

아쉬운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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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스누피존을 지나서 기묘한 바위가 드러나면서 부터 해리포터의 BGM이 깔리기 시작했다.

금지된 숲 사이로 걸어들어가는 이 설레임이라니..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다.


어느정도 들어갔을까 해리와 론이 타고왔다가 부서진 포드 앵글리어가 있었다.


신났다 신났어 셀카각이 제대로 나오는 장소였다.


그리고 모퉁이를 돌아가니 호그스미드가 나왔다.


해리포터 덕후에겐 정말 눈이 핑핑 돌아가는 환상의 장소였다.


입구쪽엔 호그와트 익스프리스가 도착해서 캐리어를 내리는 상태였고,


종코의 장난감가게


허니듀크에서는 정말 해리포터에 나오는 과자들을 팔고있었다.


모든 맛이 나는 젤리...

이게 저 위에 색별로 모아두니 나름대로 멋이있었다.


개구리초콜렛..

실제로 저 카드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가격을 보니 진짜 갈레온 주고 사먹어야 될 가격이라서

일단 패스..


스리브룸스틱스는 이름 그대로 빗자루 3개로 장식되어 있었고,

안은 레스토랑 겸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일단 익스프레스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안으로 안으로 쭉쭉 들어갔다.


버터맥주를 파는 노점은 중간중간 있었고,


마법재료 상점에서는 맨드레이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면서 빽빽 울곤했다.

(원래 이 소리 들으면 죽는건데...)


부엉이 우체국에는 엄청 많은 부엉이 인형이 있었고,


괴물들을 위한 괴물책은 케이지에 갇혀서 한번씩 울부짖었다.


오늘 꼭 사가려고 맘먹고 온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일단 어트랙션 타고 나오는길에 꼭 사주겠다고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웅장한 호그와트 성이 등장했고


인어가 살고있는 성 주변의 호수도 구현되어 있었다.


이 줄 왼쪽은 그냥 입장권을 끊고 들어와서 포비든저니를 타는 곳..

우측의 길은 익스프레스를 끊어온 사람이 정해진 시간에 오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여기서 부터 탑승까진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익스프레스는 돈을 주고 시간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질러야 하는 아이템이었다.


포비든저니의 안쪽에서는 라커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짐을 넣어두기 때문에

사진은 한개도 없을 수밖에 없었다.

호그와트 성 안의 이모저모를 보면서 3D안경을 쓰고 날아다니는 거라고 해두면 될것 같다.


나오는 길은 역시나 기념품가게였다.


돈만 있으면 하나쯤 가지고 싶던 마법사 체스와..


호그와트 비밀지도도 있었고,


광장에서는 각 기숙사의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공중화장실도 보이스앤 걸스였다.

원래 위저즈 앤 위치스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여자화장실 안에서는 모우닝 머틀의 흐느끼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가볼수 있는곳은 아니니까..


퍼디풋 부인의 컵케익 가게도 구현되어 있었다.


줄을서서 들어가야만 하는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각각 주인공의 이름이 적힌 지팡이가 판매되고 있었고,

나름대로 견본도 세팅되어 있었다.


그런데 가격을 보고나서 마법사는 금수저나 되는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물려받은 갈레온이 많았던 해리보다도,

공무원이면서 7남매를 호그와트에 보낸 론네 집이 훨씬 대단해 보였다.


다음어트랙션은 호그와트성 바로 앞쪽의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이것도 나름 익스프레스 선택지가 있는 어트랙션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잽싸게 타러 들어갔다.


호박과 허수아비로 할로윈 장식이 된 이곳은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와 옆에 보조좌석까지...


이보다 완벽하게 구현된 해그리드의 집이 있을까..


조금 줄을 섰더니 바로 나무로 짜여진 히포그리프 형태의 코스터인데..

낙차나 회전이 없어서 그냥 적당한 속도감만 느껴볼 수 있는정도였고,

시간이 너무 짧았던게 아쉬웠는데,

그래서 익스프레스 줄이 거의 없고 사람들도 금방금방 빠지나 보다.


광장에선 보바통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고,


여기 왔으니 버터맥주는 한번 먹어봐야지..

물론 평이 많이 좋진 않은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 아니면 못먹어보는 것이니까


좌측부터 철제모양의 잔, 플라스틱 잔은 기념삼아 가져갈만한 아이템인데,

철제잔의 가격이 꽤나 센 편이라 그냥 플라스틱잔으로 구입했다.

맛은...

그냥 달고나와 버터를 섞어서 슬러시로 만들어 먹는 맛이랄까..


해리포터 에이리어의 마지막 어트랙션인 캐슬워크를 향해서..


사진찍으랴 버터맥주 마시랴 정신이 없었다.


측면에서 올려본 호그와트성을 볼수 있는 코스였고


여긴 스프라우트교수의 온실인것 같았다.

문제는 성안에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버터맥주를 폭풍흡입하고

일부는 버릴수밖에 없었다.


호그와트의 4가지의 상징동물과


기숙사별 점수는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을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었다.


그리핀 석상과 메인 지도를 지나서 


덤블도어 교수의 방에 들어갔다.

포비든저니를 천천히 줄서서 들어간다면 다 보면서 갈 수 있는것들인데,

익스프레스는 이 코스를 다 줄여주다보니 캐슬워크로 다시한번 볼 수 있었다.


덤블도어 교수의 방 답게 펜시브도 있었고,


그리핀도르 기숙사로 들어가는 문인 뚱보여인의 초상화와


필치의 압수한 물건을 두는 벽장인가 했는데,

옷도 걸려있는걸 보니 그냥 사물함인거 같았다.


여긴 정말 해리포터 덕후들에게는 꿈의 장소였다.

레고로 하나하나 조립해보는게 다였는데,

그걸 이 거대한 규모로 구현해 두다니,


하지만 여기서 파는 굿즈들은 나도 모르게 손이 가지만,

가격을 보고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는건 좀 아쉬웠다.

어지간한 가격이어야 막 질러버리는데,

입장권 정도의 가격이 되어버리니....

(사실 막상 사와도 한두개로는 티도 안나니까..)


내가 덕질한다고 좋아하는 사이 쏭쏭이가 영상을 많이도 찍어놨다.

덕분에 포스팅에 영상도 이렇게 넣어보고..


나름 큰맘먹고 다녀온 여행인데 

아쉽게도 여행기 포스팅이 2편정도만 더 쓰면 끝날 것 같다.

역시 2박3일은 아무리 알차게 스케쥴을 빡빡 채워둬도 

여행기를 써보면 편수가 적어서 시간이 짧은게 더 강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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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

저번 여행에서처럼 오사카에선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땐 전날에 편의점에서 먹을걸 사가지고 와서 먹었었는데,

역시나 꼬맹이 블로그를 참조해서 쿠로몬 시장에서 먹기로 했다.

일단 목표는 마루젠 쇼쿠니쿠텐에서 고베규를 구워먹든지,

아니면 쿠로긴에서 마구로동을 먹든지 가봐서 선택을 하기로 했다.


오사카의 식탁을 책임진다고 하는 시장이라서 인지,

아침 8시인데도 벌써 장사를 시작한 가게가 많았다.


아침을 굶었지만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신나서 가다가 셀카질.


마루젠 식육점은 입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서인지,

이제 자리가 없었고, 옆쪽의 쿠로긴에서 마구로동을 먹기로 했다.


매대에 내어놓은 참치 중에서 고르면,

사시미나 스시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덮밥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난 주토로와 오토로에 연어알을 곁들인 삼색동으로..


쏭쏭이는 토로만으로 만들어진 덮밥을 골랐다.

두 그릇에 무려 4300엔이나 되었지만,

이 정도의 가격을 주고라도 얼마든지 사먹을만한 맛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인수꺼는 절반은 내가 먹으니까.... 양도 충분)


가게 앞의 가판말고도 옆쪽으로 아예 식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둔데다가,

메뉴 자체가 단촐한 편이라 회전이 빨라서

정말 회사 근처에 하나쯤 있었으면 자주 애용했을만한 가게였다.

두번의 오사카여행중에 먹어본 것중 

딱 하나만 고르라면 주저없이 이걸 고를 생각이다.


맛있는 아침을 먹어서 기분도 엄청 좋아졌으니

이제 둘째날의 여정인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향해 출발했다.

니혼바시역과 붙어있는 오사카난바역에서 출발하면

니시쿠조역에서 내려서 유니버셜시티역행 지하철로 갈아타야 한다.


유니버셜 시티로 가는선로는 지상으로 나와서 요기로 가면 된다.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나오니 정말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이날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도 들고왔는데,

바로 인근의 교토에는 폭우에 폭풍이 함께 왔다는데,

오사카의 날씨는 너무나 좋았다.


정작 선그라스를 가져오지 않은건 함정...

그리고 여기서도 낯선 곳에서 익숙한놈(?)을 만날수 있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면 먹을곳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

그 반대급부인지 앞쪽에 먹을것이 많았다.

신기한건 여기에 놀부 부대찌개도 진출해 있었다는거..


입장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생각보다 입구는 한산했고,


갔다온 사람은 누구나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그 지구본을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다.


그래 갔다왔으면 인증샷을 찍어야하는 곳이니까

인증샷도 하나 꼭 남겨줘야지.

지구본이 자꾸 돌아서 위치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익스프레스4로 예약해둔 해리포터 포비든저니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서로 너 닮았다고 우겼던 슈렉도 있었고


저 멀리 마릴린먼로가 퍼레이드 후 들어가고 있었고,


미니언에리어가 생긴덕인지, 미니언들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할로윈이라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탕도 나눠주고 있었다.

그런데 할로윈은 다음달 말 아니던가...?


세서미스트리트 에리어를 지나서,


스누피 어트랙션이 있는곳이 나왔다.


나도 몰랐는데 스누피 매니아 쏭쏭이였다.


사실 나 혼자였으면 스누피는 그냥 넘어갔지 싶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줄 알았으면 스누피 인형이나 뽑아둘걸 그랬다.


타려고 줄을 섰다가 그냥 빙빙 돌기만 해서 어지러울까봐 포기한 컵케익 어트랙션


세서미스트리트의 끝을 보면서 조금만 더 가면

진성 해리포터 덕후인 내가 꿈에 그리던 그곳 해리포터 에리어가 나온다.


사실 짧게 쓰자면 얼마든지 짧게 쓸수도 있었던 유니버셜스튜디오편인데,

해리포터 하나만으로 장편으로 한편을 쓸 자신이 있어서

적당히 3편정도로 나누기로 했기에,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적당히 끊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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