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비에이 3

2018.06.15 일본여행 - 비에이 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

다음 여정지는 전에도 다녀왔던 청의호수 아오이이케그 신비한 물빛을 보러 다시 가는길..오전까지만 해도 너무나 청명했던 하늘이 일기예보대로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본래는 하늘과 산 그리고 이 물빛의 대비를 보아야 했는데,구름낀 하늘 아래서는 조금 더 진해보이는 물의 빛이었다. 정말이지 이 호수는 몇번을 보아도,질리지가 않는 그런 곳이었다. 재밌는데 왔다고 신나있는 둘.. 저번엔 포토포인트까지만 들어갔다 도로 나왔는데,이번엔 호수 끝까지 가보았다. 흰수염폭포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호수의 끝이 이렇게 만나고 있었다.신기하게도 얕은 물은 그냥 일반적인 색인데,조금만 깊어져도 특유의 물 빛깔을 띄는게 이채로왔다. 오전에 어설프게 세팅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내 액션캠 짭짭프로(?)를 여기서 처음 사용해보았다..

Travel/JAPAN 2018.09.10

2018.06.15 일본여행 - 비에이 패치워크로드, 세븐스타나무, 켄과메리의나무

둘째날 꽤 많이 걸으면서 강행군을 한 덕에 몸은 좀 무거웠지만그래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일일투어를 하는날이라,버스를 타고 돌아다닐수 있다고 생각하니 훨씬 가뿐했다. 도미인 만큼은 아니지만 크로스호텔의 조식도 훌륭했다.졸면서 사진을 찍느라 흔들렸지만,계란말이와 옥수수전(?) 그리고 치킨이 맛있다고 계속 가져다 먹었다. 호텔에서 한블록만 꺾으면 되는 오도리역 31번 출구 앞에서 8시까지 집결이라조식을 먹고 서둘러서 나갔다.예약할때 1번으로 예약을 한 덕에 1+1 가격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설마 이런 여행에 사람이 많을까 싶었지만,가보니 우리가 거의 마지막이었고 차는 꽉 차있었다. 이상훈 비스무리한 헤어스타일을 한 (심지어 말투도 비슷한) 가이드님의 인솔로비에이로 출발했다.전에 아부지가 운전해서 간 적이 있..

Travel/JAPAN 2018.09.06

2016.07.26 일본여행 - 비에이, 준페이, 제루부의언덕, 아오이케, 흰수염폭포

비에이는 어제 갔었던 오타루보다 두배는 더 가야되는 거리라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8시에 출발했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길이 잘 뚫려서 통행료는 좀 쎄지만 그래도 달리는 맛이 있었다. 가는길에 휴게소가 있어서 일본 휴게소도 한번 들러보았다 센가와 휴게소라고 하는데 그냥 작은 규모였다. 한국, 태국, 미국, 일본에서 휴게소를 들렀는데 가장 먹을게 많은건 단연 우리나라였다. 아사히가와를 지나서 비에이에 도착했다. 일단 밥을 먹고 둘러보기로 해서 동생들이 찾아둔 한국인들도 꽤 많이 간다는 '준페이'를 찾아가기로 했다. 처음 찍고 갔던 곳에서 이전해서 소방서 근처로 갔다고 해서 조금 헤맸지만 그래도 붐비는 시간 이전에 도착할 수 없었다. 에비동 멘치카츠 정식 요건 치즈까스 정식이었고 치킨구이가 나오는 세트까지 종..

Travel/JAPAN 2018.02.26